Motivational quotes

맨체스터에서 전성기를 보낸 에드빈 판 더 사르가 루니와 호날두를 비교하며 내린 평가. 참고로 루니와 호날두는 85년생 동갑내기. 둘의 커리어 초기 임팩트는 비슷했지만, 전성기에서 큰 차이가 난다. 호날두는 발전을 거듭해 축구사에 남을 선수로까지 성장했다. 반면 루니는 몸관리에 실패하며 가진 재능을 다 꽃피우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…그 차이의 일면은 노력에서 온 걸까?


질문자: 어릴 적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비슷한 수준이었지만, 전성기에서 둘은 큰 차이를 보였다. 호날두의 노력 덕분이었을까?

판더사르: “둘 다 대단한 재능을 지녔지만, 호날두는 다른 단계로 넘어갔다. 경기장 밖에서 호날두는 자기 관리에 철저했다. 충분히 쉬거나 자기 몸을 강하게 만드는 일에 꾸준했다. 팀 훈련이 끝나고 자주 내게 와서 “프리킥 훈련 좀 도와줄래요?”라고 말했다. 호날두는 꼭 내가 지키는 골문에 프리킥을 넣고 싶어 했다. 나는 “내가 지키면 넌 골을 못 넣어, 로니. 너도 알잖아? 어린 친구한테 부탁해. 그래야 네 자신감에도 좋아”라고 말했다. 호날두는 “아녜요. 형이 꼭 막아야 해요!”라고 우겼다. 크리스티아누는 정말 좋은 녀석이다. 대중의 인식과는 다르다.” [원문참조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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